고향에 발걸음..
이번고향길은 정말이지 다른해 보다는 힘들엇던 같다,,,
눈소식이 잇어서 아침에 김포공항행은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니 그것마저도 연착되고,,,헐래멀떡 김포공항게 도착하니 부산 울산 수속중지 글이 들어오고 혹시나 내가 가는 제주행비행기도 폭설로 인해 결항되는가 햇건만,,,, 다행히 출발은 할수가 잇엇지만 줄줄이 연이어지연되면서,,그야말로,,,짜증낫지만 그래도고향간다는 일념으로 고향길에 올랏다,,
하지만 제주공항에 내려셧는데,,,거기서도 온통 세하얀 눈속에 피묻혀서 그리고 하염없이 내리는 눈을 바라보면서,,눈속에서 설을보내야할정이니,,다행히 설날에는 눈들이 언제 그랫냐는 듯이 모두 녹아서,,
즐거운 설을 보낸것같다,,올라오는길에,,부모님이 뭐,,가져가라고 잔뜩싸주시고,,,전 뭐 가져가라고하면 그냥 이것이 시장에서도 잇는데 굳이 힘들게 싸가는것이 별로 달갑지가 않다,,그보다도 혼자인 내가 무겁게 가져가 봐야,,내만 피곤하단 느낌만 들어서,,그래도 하나라도 더 주고 싶어서인지 그냥 가방에 넣는대로 받아 봣건만,, 얼마나 무겁던지,,,다음부턴,,고향가지 말아야지 ㅋㅋㅎㅎㅎ,..그건 안될것같고,,
고향가서 몸만 와야지,,,, 하여튼 너무 힘들어,,,두툼햇던 지갑은 어느새 헬쭉하고,,ㅎㅎㅎㅎ
모두들 건강한 명절되엇으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