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를 처음사서 대동하고 이른아침부터 공장을 나섯다 시간이 아침6시40분...주말마다 서울로만 다녀서 주변을 잘모르던참에..그리고 내일부터 비가 다시온다기에 공장에만 있기가 뭐해서,,,운동겸해서미당리 아을을 거쳐서 세명대학교 거쳐서 의림지 거쳐서 의림대로 지나 청전대로 지나 대제중학교 지나 롯데마트 거쳐서 롯데마트에는 gps 에 쓸 충전용 바테리살려고 갔다 어찌니 시원하던지 어디안가고 들어 눕고싶다는 느낌 하지만 다시공장으로갈수밖에 없엇다,,,아침 6시 40분 출발해서 오후 1시 30분에 도착햇으니,,,한 5시간 걸은것같다,,아침에는 날씨가 흐리더니만 낮쯔음에는 햇볏땜에 팔이 빨래지니 에이구 토씨라도 할걸을,,,,,
앞으로 가끔은 이렇게 나홀로 걷기를 해볼참이다,,,무한한 영혼에 자유를 만끽해서라도,,
걷다보니 왠 자가용? 멀리서 노인이 밭일을 하시는가보다,,,나도 자가용이 있엇으면 하는 생각이
탐스러운 사과 나무..먹음직 스럽다
저 봉지를 하나 하나 쌓을 라면 얼마나 힘들엇을꼬..생각하니,,,
산딸기 저거 조금 따먹엇는데..얼마나 맛있는지..
어디선가 야릇한 냄새가,,,아~~~~
멀리서 양봉하시는 분도 보이고
세월리 이름이 독특해서..
아니 버스 노선이 안보여 시간이 어찌되엇다고????스마트폰없는 노인네는 어떻게 알라고,,참...
아참 대학교 앞은 노인네는 올일이 없나???
대학교 안에서 노인들이 보인다 뭘하러 왓을까? 등산?? 궁금해서 물러 봣더니만 무슨약초캐로 왓다나? 조그마한 포대가득하면 만원이나 받으시냐고 물어보니 몃천원밖에 안한다고 그러시는데 내가 노인되면 gps 들고 할것같은 느낌이 ㅎㅎㅋㅋ
세명대 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