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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스페인 사람이 한국생활하면서

조랑말제주 2011. 7. 13. 05:47

라쎄란드의 할로 서울

스웨덴 뮤지션 라쎄린드 mbc 소울메이트 삽입곡으로 알려진 사람이며 서울에서 약1년동안 살면서 느낀점을 책으로 쓴 내용..

요즈음에 지겨우리 만큼 비가 많이 온다...비가 온다는 예보만 들어도 우산을 챙기는것이 당연하건데

이 책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비가오면 우산을 펼쳐 드는것이 신기하단다???

스페인 사람들은 그럼 비가 오면 그냥 비 맞는게 당연한 일인지??

 

어찌되엇건간에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할려고 해외여행을 하는데...우리나라도 다른외국인에게는 알수 없는 풍경과 모습으로 비쳐지는군아 하는 생각이 든다,,

그중에서 한가지를 이야기하면..

 

어느날 사우나에 갔는데..털을 관리를 안한단다?? 여기서 말하는 털이란 위에가 아니고 밑에,,,ㅎㅎㅋㅋㅋ

그럼 밑에는 남자건 여자건 모두 밀어 버린단다??? 그렇게 하면 많이 자랄텐데...

하여튼 한국인은 원시인상태로,,놔둔다나 어쩐다나 ㅋㅋㅎㅎㅎ

 

그래서 사우나에 가니깐 목욕탕에 들어가니 무두들 자기 밑에만 바라보니 민망해가지고 목욕을 후딱해치우고 수건으로 밑에 가리는데 수건이 어찌나 짧은지 손바닥만하더랍니다,,,사실 외국에서는 수건이란게 엄청 큰가봅니다,,,

한예로 우리회사 태국인 근로자가 있는데,,목욕할테면 엄청큰 수건으로 밑에 둘러 매는데,,,처음엔 이상하게보엿는데 외국에는 그런 큰수건을 사용하는가 봅니다,,,

하여튼 이책을 읽어 보면 나름 재미있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