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영향때문일까? 요즈음 나는 전원을 꿈꾼다,,
1박2일 ,,아빠 어디가? 이런 프로그램을 봐서 그런지 텐트 치고 낭만적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엇다,,,그런데 갑자기 예전에 고향에서 보았던 비파나무가 생각났다,,
그리고 어디에서 뉴스엔가 어디선가 봤던 황칠나무,,,2가지 나무를 인터넷으로 보니
비파나무 열매는 아주 귀한 열매고,,황칠나무는 약효에다가 옛날 갑옷에 칠하는 도료로도
쓰인다나 그래서 넌지시 고향집 부모님에게 2가지 나무을 심어 보겟다고 하니 쓸데없는
일 벌이지 말고 돈이나 많이 벌어서 나중에 고향와서 살라고,,,나무 심고 싶으면 그때가서
혼자 하던가,,하라고,,,에이구,,,텐트 치고,,,그 앞에 비파나무 열매 따먹으면서 낭만적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은 물건너 가 버렷네 ㅎㅎ
할수 없이 농사 짓는 동생에게 부탁하니 겨우 비파나무
5개 황칠나무 5개정도만 심기로 하고 원예종묘상에서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보내줬는데,,
잘해주겟지,,,ㅋㅋ 지금 당장 돈이 되는것이 아니면 나 처럼 한가하게 쓸데없는 일 벌리는일에
좋아 하지 않을것이다,,하여튼 동생네가밭 구석에 심어 줄것이라고 믿고,,,
그나 저나 언제 비파나무 열매 열지,,,ㅎㅎㅋㅋ벌써 열매따먹을 생각 부터 하고 있으니,,
정년 퇴직하면 고향가서 살고 싶은데,,꿈으로만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