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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대대로 내여오는 밭이 있어서
그걸 내버려둔것을 내가 이번 기회에 일구기로 햇다,,
낮으로 풀을 베어 내기가 여간 힘드는게 아니네요,,,
일 마무리하고 돌아오는길에 한가히 노닐고 있는 말을 찍엇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