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기 지도와 네비게이션
몇주전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쪽에 출장갈일이 잇어서 직원과 같이 가게되엇다 늘그렇지만 모르는 곳을 찾아가는길은 네비게이션이 힘을 빌리지않을수 없다
그전에는 가다가 묻고 다시물어서 가는것이 어쩌면 찾아가는길이 예전에 시골을 찾는 느낌인것이다,,그러다보니 그렇잖아도 바쁜 출장길이 묻고 가는길이 여간 시간 낭비가 아닐수 없엇다,,,
그러다보니 늘 집에가는 길목에서도 습관적으로 네비게이션을 키고 간다,,,
네비게이션이란 정말로 잘만들엇군아 하는 생각에 지금은 어디를 나선다는게 네이게이션이 없다면 어디를 가나 한숨만 나올정도이니 이레저래 기계의 힘이대단한것이다
그렇게 편리한 네비게이션으로 강원도 출장길에 가는길은 수월한데 내가가는길이 지도상에는 어디쯤왓는지 알수가 없다 그냥 네비게이션이 친철하게 안내하는대로 왓기때문이다 300미터 앞에서 좌회전입니다 우회전입니다 그런 안내따라서 왔을뿐이다,,
굳이 어떤경로로 왓건 그리 중요한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자신이 어떤길로 왓다느것쯤은 알고 잇으면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어쩌다 네비게이션이 고장낫다고 하더라고 지도 보고 찾아갈수도 잇으니깐,,,,
요즈음 휴대폰에 보면 전화번호 저장이란 편리한기능이 잇어서 전화번호를 저장해두엇다가 나중에 전화걸일이 잇으면 그냥 버튼만 누르면 기억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수잇는데 그러다보니 자신이 꼭알아야하는 전화번호조차 기억하지못하는 경우도 잇는것처럼,,너무 편리한것만 네비게이션도 때론 지도와 함께 사용하면 좋겟다는 생각이 든다...
눈이 안보이는 장님이 네이게이션은 뭘까? 흰 지팡이와 안내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안내견일지라도 버튼눌러서 입력하는 네비게이션처럼 맹인에 목적지 까지 안내해주지는 못할것이다 목적지 선택과 이동경로는 사람일수 밖에 없다,,
이가을에 우리들은 인생이란 길에 앞만보고 달려가는 네비게이션 같은 존재가 아닐런지,,한번쯤은 무조건 달려가기만 하는 삶에서 벗어나 뒤를 돌아보는 여유도 가져 봄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