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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에 문화공연은...

조랑말제주 2009. 1. 17. 20:31

사실 천원에 문화공연에 잇다길이야기를 듣는 순간부터,,천원? 만원을 잘못적은거 아닌가? 의구심이 날정도엿으니,,,사실 집근처에 시장에 가서도 천원으로 살수잇는게 몃이나 될까?

 

두부도 천오백원을 줘야하고,,더군아 집에서 애들 있는집에서 애야 너,,노래 한번 해봐라 천원줄께? 정말 ? 하면서,,엄마 아빠앞에서 짝짱꿍 하면서 부르는 공연이라면 모를까? 모름지기  여러사람을 모아놓고 백화점에 한다지만 천원이란가격이란게 믿어지질 않을 정도엿으니,,공연도 그저 그렇게 엄마앞에 짝짝쿵정도 보다는 좀 낳겟지,,어른앞에서는 그런거 말고 다른것을 하겟지 정도로면 생각햇엇는데,,

 

막상 무대에 올려진것을 보니 세삼 다르게 보엿다,,,,현대와 과거를 어루러져,,한마디로 우리민족성과,,아름다음등 비보이등과 어울림이란 정말이지,,,대한민국이 새롭게 태어난것이 자랑스러울정도이니,,, 새삼스럼게 국가관을 정립한것처럼 말이다,,, 하여튼 수많은 관중과 함께한 공연은 천원 이상이 값어치를 한공연이엇다는 생각이든다,,그리고 천원에 공연을 선사해주신 번개대장에게 아침일찍부터 줄을 서서 표을 구입해야된다는 말을듣고 참많이 고생하셧군아 하는 느낌과 문화생활이란게 우리곁에 이렇게 가까이접할수잇다는것이 새삼 놀랍거니와,어느샌가 내마음도,,문화란 단어가 어색하지 않는 단어로 다가오는것을 느껴진 하루엿던것 같습니다, 모두들 함께해서 정말 즐거웟읍니다,,

 

끝으로 문화생활은 그것을 공유과 제험 그기고 그것을 향유한자만이 누릴수잇는 특권이아닌가 생각합니다,, 그것이 그것이여가 아니라 공연마다 색다른 느낌이엇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