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왜 살까???
엊그제 서점에 들리니 "왜 사느냐면 제주도에 "
이런 책이 잇더군여 지은니 허수경
방송인 허수경 아시죠..미혼맘라고 당당히 살아가는 분..
그분이 8년동안 딸 별이와 함께 살아가는 내용이엇다,,
그런데..왜? 미혼맘이면서도 제주도 살까? 직장다니면서,,어덯게 딸을 키웟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어느날 사노라면이라는 방송을 본적이 있다,,
노부부가 산골에서 사는데,,
아늘내외가 이혼해서 손자를 3살때 부터 키웟단다,,
그런손자가 8살이 되어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어느날 할머니가 학교에 갈일이 있어서
손자 교실에 들어갓는데,,,손자는 할머니를 엄마로 부르고,,,다른 어린친구들은
할머니가 왔다고 하는거여요,,
손자데리고 집에 오는길에 손자가 할머니에게 묻더랍니다,,
엄마 맞지 응,,,,엄마 맞지,,음,,,그런데 왜? 엄마를 할머니라고 불러,,...
함머니는 난감해 하는 모습이 역역햇다,,,나중에 손자를 부르고 난생처음
가족앨범을 꺼내들고,,,사진속 사람을 소개해줫는데,,
그중에서손자가 모르는 한사람,,,그분은 친엄마엿다,,
친엄마는 미국에 돈벌려갓다고 햇고,,언제와?..하는 손자말에 몰라,,,돈 많이 벌면,,이라고 달랜다,,
이것은 그래도 나은 축에 속하는 이야기지도,,
허수경님은 딸이 내년이면 8살 되어 초증학교에 간다는데,,
우리는 아빠 왜 없어?? 라고 물어 본다면 여러분은 뭐하고 대답해줄수 있을런지,,
하늘나라에,,, 미국에 돈벌러???
딸 별이와 제주도에 살면서 살아가는 이책은 나름해답이 될수 잇을런지,,,
가끔은 나도 생각해본다,나도 고향에서 살수있을까? 허수경처럼 반은 서울에서 반은 제주도 고향집에 살고픈 마음만
그리워하면서,,,